미타삼존하총형판비(弥陀三尊下総型板碑)

지정일 쇼와(昭和)57년(1982) 8월 5일

소재지 고바야시(小林)1841 광명사 (光明寺)

판비는 판자형의 석재에 범자로 불법를 나타내는 종자나 염불이 새겨진 공양탑으로

가마쿠라 시대에서 무로마치 시대에 걸쳐 많이 세워졌습니다.

이 판비는 높이 약 97센티미터, 폭 약 49센티미터, 두께 약 14센티미터의

흑운모편암에 아미타삼존의 종자가 새겨진 하총형 판비입니다.

중심에 아미타여래의 ◎킬릭, 오른쪽에 세지보살(勢至菩薩)의●삭, 왼쪽에 관음보살(

観音菩薩)의 ● 사을 배치하고 ◎에는 연화좌에 올라 천개와 원형의 광배가 그려져

있습니다.

삼존을 둘러싼 방형의윗쪽 부분의 위에 대일여래진언(大日如来真言)【●아●바●라●카●캬】, 오른쪽 부분의 오른쪽 옆에 금강계오불(金剛界五仏)【●반 ●운 ●탈라크●킬릭 ●악】, 왼쪽 부분의 왼쪽 옆에 대일여래 보신진언(大日如来報身真言)【●아●비●라●운●켄】, 이 새겨져 있습니다.

또한 아래쪽 밑에는 「우지자위모야(右志者為母也) 극중 악인(極重悪人) 무차 방편(無

他方便) 유칭 염불(唯称念仏) 득생 극락(得生極楽) 랴쿠오(暦応)4년 4월 10일 」명문이 새겨져 있으며, 이 판비는 제작자 어머니의 공양을 위해 세워졌습니다.

*랴쿠오(暦応)4년은 1341년

레이와 6년 　월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인자이시 교육 위원회

【 】안의 말은 산스크리트어 입니다.

산스크리트어로 중심에 아미타여래(阿弥陀如来)의 ◎킬릭, 오른쪽에 세지보살(勢至

菩薩)의●삭, 왼쪽에 관음보살(観音菩薩)의 ● 사를 배치하고 ◎에는 연화좌에 올라

천개와 원형의 광배가 그려져 있습니다.